BNK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8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준비 5.4% 줄어든 3770억원, 영업이익은 22.8% 감소한 온라인 고카지노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대비 수입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B씨 연구원은 “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에 1, 7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온라인 카지노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더불어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12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태”이라며 “그럼에도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산, 자회사 청산 등 영업배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하여 좀처럼 코로나(COVID-19) 그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며 “그러나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추가로 지난해 배당성향 61.8%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3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2%로 매력적”이라고 예상했다.